강원도 탄광문화촌은 석탄이 검은 황금으로 불리던 1960~70년대 탄광지역의 삶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강원도가 탄광지역 생활현장 보존ㆍ복원사업으로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조성하였다.

마차리 옛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광부들의 생활모습을 체험하는‘마차리 탄광 생활관’, 석탄 채취를 위해 위험한 갱도에서 일했던 광부들의 삶을 간접 체험해 보는 ‘마차리 갱도체험관’, 야외전시· 공연장, 위령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 탄광문화촌을 통해 기억 속으로 사라져버린 활기 넘쳤던 탄광촌 거리의 모습을 보며 지나간 세대에게는 아련한 향수와 옛 기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주고 자라는 세대에게는 이색체험을 통해 옛 광부들의 생생한 삶을 느껴보는 체험공간이다. 

 
 애환과 번영의 거리(광부들의 애환이 서린 마차집)

 마차초등학교(오늘의 수업은)

 마을출구(마차리 버스정류장)

 "갱도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 광부들의 삶의 현장과 생생한 갱도 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현장"

굴진

지하 깊숙이 매장된 석탄을 생산하려면 탄력까지 갱도를 뚫어야 한다.

발파

탄층에 착암기나 오거(auger)드릴로 발파 구멍을 뚫고, 여기에 폭약을 장전하여 발파함으로써
석탄을 채굴한다.

막장작업장

탄광의 갱도 끝에 있는 채굴이나 굴진작업장을 막장이라고 한다.

동발설치

탄광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갱도 양쪽에 세우는 갱의 지주목을 동발이라고 한다.

티플러
광차에 있는 석탄을 쏟아내는 장치로 광차를 티플러 속으로 밀어 넣은 후 회전을 하여 석탄을 쏟아내는 장치이다.
광차의 용량에 따라 1톤용, 2톤용, 3톤용이 있다.

광차와 인차

광차 - 광산에서 채굴된 광석이나 석탄을 운반하는 차로 적재량은 1톤이다. 탄광에서는 달리 탄차(炭車)라고도 한다.

인차 - 작업장이 장거리, 심부화 됨에 따라 석탄 광부를 작업장 가까이 수송하는 차로서 운행되는 갱도의 형태에 따라 수평갱 인차, 사갱 인차로 분류된다.

권양기

사갱(경사굴)과 수갱(수직굴)에서 석탄이나 기자재, 인원 등의 운반을 위한 견인장치이다. 광산에서는 와이어로우프를 이용하는데 로우프는 가는 소선(wire), 즉 철사를 꼬아서 자승(strand)을 만들고, 다시 이 자승을 여러 개 꼬아서 만든다.

*관람 시 유의사항

전시물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행위는 절대 삼가십시오.

전시관 내 음식물 반입, 음주, 흡연, 애완동물의 출입을 금합니다.

이용요금

이용요금

구분	어린이	청소년.군인	성인	비고
개인	1000	1400	2000	경로: 무료 / 도민 50%할인
단체	700	1000	1400	경로: 무료 / 도민 50%할인